올해 하이얼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푸웨이이(Fu Weiyi)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하이얼코리아의 창립 20주년으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으로 입증된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경험의 증대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는 이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온 하이얼코리아는 올해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의 상품군으로 출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가전 유통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들이 실제로 하이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 확대 시도도 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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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얼(Haier)은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유로모니터 기준 14년 연속(2023년 기준) 판매량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다.

2004년 한국지사(하이얼코리아) 설립 이후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다양한 해외 가전 브랜드가 국내 시장 진입에 실패하고 철수하기도 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20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최근 국내 가전 시장에서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중소형 냉장고, 와인셀러, 세탁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출처 : 아주경제 (www.ajunews.com)

기사 원문 : https://www.ajunews.com/view/20240115164903999